한국 융합영어교수법 개발자, 중국 연변자치주 영어교사 연수 성공리에 마쳐...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불황을 모르던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 조차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도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영어교육 트렌드의 변화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영어교육 트렌드의 변화는 국가영어교육정책의 영향도 크지만 교육 수요자들이 현재의 영어교육방식에 반기를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이러한 영어교육 트렌드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사람들은 아이러니하게도 학생, 학부모가 아닌 영어를 지도하는 교사들이다. 문법, 독해, 단어암기 위주의 영어지도방식에 익숙해져있는 교사들이 급변하는 영어교육 트렌드에 적응 못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으로서 반가워해야 할 일이 있다. NF에듀케이션(대표 장영식)에서 개발한 NF융합영어교수법이 중국 연변대에서 연변자치주교육국으로부터 현지 영어교사들을 위한 연수과정으로 채택되었다.

본 교수법은 가르치는 교사 입장에서는 NF융합영어교수법, 배우는 학습자 입장에서는 NF융합영어학습법으로써, 지금까지 일선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어교육 및 학습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은 본 교수법 및 학습법을 통해서 효율적인 영어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 국내 학교에서 진행된 강연에 참가한 학부모는 ‘진작 이렇게 가르쳤어야 하고, 이렇게 배웠어야 하는데 하면서 지나간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고 토로했다. ‘앞으로도 공교육에서 이런 교육방식을 채택해 대한민국의 영어교육 패러다임이 전환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 30, 31일 (일일 6시간) 연변자치주교육국 소속 초중고 영어교사들을 대상으로 연변자치주교육 연변대학 사범대에서 1차 진행되었다.

장 대표는 이번을 계기로 중국 성으로 진출해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월 중국연변대학 초청으로 개최되었던 ‘신 한국형 실전 영어교수법 개발자 초청강연’이 참가한 교사들로부터 높은 평가 결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