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정서․행동발달 지원, 유관기관 발벗고 나서다
인천시교육청, 25개 기관과 학생 정서․행동발달 특성검사 위한 워크숍 열어
학생 정서․행동발달 지원, 유관기관 발벗고 나서다
휴먼서비스매거진 | 편집부
인천시교육청, 25개 기관과 학생 정서․행동발달 특성검사 위한 워크숍 열어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13학년도 학생 정서․행동발달 특성검사로 정서와 행동장애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각 구군별 Wee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승마힐링센터 등 25개 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9월 4일(수) 본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학생정서․행동발달 체계적 관리지원을 위한 워크숍」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정서․행동발달 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및 고위험군 학생 관리의 중요성과 학교와의 체계적 연계구축 등 내실 있는 학생 정서․행동검사의 추구관리를 위해 즉각 대처함으로써 ADHD, 자살, 우울, 불안, 폭력 등 문제유형으로 선별된 학생들이 상담과 치료를 조기에 받아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악화방지를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숍의 주 내용으로는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권상순 장학사의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의 기본방향, 추진 개요 및 목적,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지원청 전문상담교사(송수현)의 학교와의 연계체계를 통한 고위험군 학생의 효율적 관리 및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추후관리 등에 대한 강의가 실시되었다.
학생 정서.행동발달 특성검사는 ''09년 30교(9,705명)를 시범학교에만 실시하던 것을 『학교폭력종합근절대책』 마련을 기점으로 ''12년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전체 학교 490교(371,270명), ''13년 493교(120,189명)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정서․행동발달 특성검사 결과 관심군․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연계, 저속득층 치료학생 병의원 연계, 학교-지역사회 협력모델 구축, 상담취약학교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생정신건강이 신체적 건강 뿐 아니라 삶의 질로 연결되는 만큼 앞으로 학생 정신건강을 증진하여 보다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관심군과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학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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