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강원학생 역전마라톤대회 6일 정선에서 열려

초·중 마라톤 꿈나무 학생 선수 278명,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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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강원학생 역전마라톤대회 6일 정선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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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마라톤 꿈나무 학생 선수 278명,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달린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6일 오전 9시에 정선군일원 마라톤 코스에서 ‘2013 강원학생 역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마라톤 꿈나무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27.8km를 총 9개 구간으로 나누어 남초부 2구간, 여초부 1구간, 남중부 4구간, 여중부 2구간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가장 긴 구간은 1구간으로 남중부 4. 7km, 가장 짧은 구간은 3구간과 6구간으로 남초부, 여초부 1.9km다.

강원학생 역전마라톤대회는 17개 교육청대항전으로 1부와 2부로 구분하여 종합 1위, 2위, 3위에게 교육감기, 트로피와 상장을, 구간별 1위, 2위, 3위를 차지한 학생에게도 교육감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또한, 최우수선수 1명, 우수선수 1명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종합우승을 차지한 교육청 지도감독과 구간별 우승자에게는 강원도육상경기연맹 회장상으로 트로피를 수여한다.

김종준 도교육청 체육교육담당 장학관은 “올해로 9회째 맞는 강원학생 역전 마라톤 대회는 강원 마라톤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라며, “지난 여름 땀 흘려 훈련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 1부는 삼척교육지원청, 2부는 평창교육지원청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아울러, 본 대회 시상식은 6일 12시,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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