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울산교육 UCC공모전
126편 중 75편 입상, 최우수작품 10편 선정
제15회 울산교육 UCC공모전
휴먼서비스매거진 | 편집부
126편 중 75편 입상, 최우수작품 10편 선정
울산교육과학연구원(원장 한숙자)에서는 동영상 세대인 학생들에게 교육용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제작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방송 문화 콘텐츠의 관심과 제작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지난 5월16일∼8월 14일까지 ‘제15회 울산교육 UCC공모전’을 열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네 꿈을 펼치고, 숨은 끼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초·중등 학생, 교사 대상 학교·학급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진행한 이번 울산교육 UCC공모전에서는 총 126편이 출품되었으며, 75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10편은 스마트한 학교, 학급 홍보 CF 영상, 학교 폭력 예방 및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솜씨 자랑,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로 연극, 뮤직비디오, 단편 영화, 꽁트 등의 장르로 연출됐다.
이들 최우수 작품 중 개인 부문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남외중 조윤지 학생의 “친구는 되돌아 오지 않는다”와 태화초 라재훈, 김태희, 윤영숙 학생의 “서로 다른 세상에서 하나되기”는 학교 폭력 예방 영상으로 현재 학교 폭력 문제를 학생들의 시각에서 진솔하게 담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았다.
그리고, 학급 부문의 최우수 작품으로 동천초 전동훈 교사의 “능력초 사이버학습 활용” 과 명촌초 박선영 교사의 “울산사이버글로벌학습관 바이러스” 작품은 반 전체가 참여한 울산사이버학습과 울산사이버글로벌학습관 홍보 영상으로 탄탄한 기획력으로 영상과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우수 10편을 포함한 입상작 75편의 작품을 울산교수학습지원센터(http://te.ulsanedu.kr) 영상자료실 및 e울산교육 UCC공모 작품전(http://news.use.go.kr)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향후 유튜브에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 정부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교육 정상화 과제에 따라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 연출 및 편집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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